2008년 12월 15일
힘듦의 안부
힘듦은 언제나 안부를 묻지 않는다.
적어도 내게는 찾아올 때에는 아무 기척없이 찾아오곤 하더라.
나의 힘듦이 너의 행복인것이냐 묻고 싶다.
날 이렇게 힘들게 하면 너는 힘들지 않더냐 뭐가 그리도 부족해 더 무엇을 네게
내어주어야 넌 나를 힘듦으로 부터 자유롭게 해줄 것이냐
정말 묻고싶다. 하지만 넌 들으려 하지 않고 시선주려 하지 않는다.
그래 세상의 모든 잘못이 내가 원인이고 보잘것 없는 내 인생이라 할 지언정
너에 대한 사랑앞에 무릎꿇고 흐느껴 우는 모습이 안스럽지도 않더냐
난 너의 모든 힘듦을 내가 감싸 안으려는데 그것조차도 네게 사치로 보이더냐
진정 너의 정신을 알 수 없고 알아낼 수 없어 답을 모르겠기에 난 또 이리 좌절 하였다.
# by | 2008/12/15 19:51 | 즐거운 삶과 여유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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